강원도‧농협 강원지역본부는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무‧배추 수급안정사업 정기총회를 열고 도내 무‧배추의 수급안정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.

이날 총회에는 도내 각 시‧군 관계자와 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.

총회에서는 2020년도 강원도 수급안정사업 결산보고 및 2021년도 사업계획 승인을 의결했다.

유영환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은 “강원도 고랭지 무‧배추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소득안정을 위해 수급대책을 올해도 지속 확대‧추진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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